[로컬 탐방기] 4. 원더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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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와 함께하는 하루, 원더펫 반려동물 인구 천만 명 시대, 하지만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일은 아직 쉽지 않다. 예쁘고 좋은 숙소는 반려동물 출입 금지인 곳이 대부분이고 애견 동반 가능한 펜션은 일반 숙소에 비해 훨씬 비싸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펜션에 가도 방안에 케이지를 둬야 하거나 공동 운동장에서 목줄을 착용하고 놀아야 하는 곳이 많다. 견주들이 원하는 […]

[로컬 탐방기] 3.온누리국악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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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국악은 모두 함께 만들어내는 운율, 온누리 국악예술단 가을의 청도는 온통 주홍빛이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과, 가지마다 잘 여문 감이 주렁주렁 달려 시선에 닿는 모든 풍경이 가을을 알린다. 온누리 국악예술단은 청도 화양읍 유등리에 폐교가 된 유등 초등학교를 단장해 터를 잡은 국악 예술 단체다. 청도의 국악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공연도 하고 아이들도 가르친다. 성은 모두 다르지만 우린 가족이에요 […]

[로컬 탐방기] 2. 영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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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포도넝쿨처럼 자라는 청년의 꿈, 영진산업 과실이 튼실하게 여무는 고장 영천은 비가 적게 오고 맑은 날이 많아 과일 농사를 짓기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그 덕에 포도와 복숭아 재배 면적 전국 1위를 자랑한다. 영진산업 대표인 이수민, 이정민 자매도 어릴 적부터 영천에서 포도와 복숭아 농사를 짓는 친척 어르신들의 과수농장을 뛰어놀며 자랐다. 포도농사는 다른 과수에 비해 손이 많이 […]

[로컬 탐방기] 1. 기억과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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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억을 차곡차곡 모아 이야기가 시작되는 서점, 기억과 아카이브 영천은 대구, 경주, 포항, 안동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경상도 3대 시장으로 꼽힐 만큼 큰 규모를 자랑했던 영천 오일장은 지금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장날이 아닐 땐 고요함이 감도는 영천역이지만 여전히 약초 거래는 영천 오일장이 가장 활발하다. 아무리 구하기 어려운 약재도 영천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말이 […]

[요닷추천] 추울 때 힐링! 경북온천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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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 뜨끈한 곳에 몸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나요? 움츠러든 어깨도 좀 펴고, 묵은 피로도 좀 벗기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경북 지역, 추천 온천을 모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주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 소백산 국립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시설로는 실내온천과 야외 노천탕, 바데풀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워터 슬라이드, 아쿠아 플레이 등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온천수로 신나게 즐길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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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제강점기때의 일본인 가옥이 80여채 남아있는 곳으로, 현재도 소품샵이나 카페, 음식점, 박물관 등으로 이용되어 근대의 풍물을 엿볼 수 있는 골목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배경이 된 골목으로, 현재는 곳곳에 촬영지 안내 푯말이 붙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 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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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과거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포항으로 옮겨 온 하시모토 젠기치 가족이 살던 집으로, 건축된지 100여년 된 2층 일본식 목조 가옥이다. 하시모토 가족이 일본으로 돌아간 후 2010년 포항시에서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근대 일제시대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여러가지 역사적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주 등장하는 배경지이기도 한데, 이곳 입구에서 동백이와 용식이 알콩대는 장면을 작중에서 […]

구룡포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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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해 남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방파제로, 북방파제는 600여 미터의 길이를 자랑한다. 빨간등대가 있어 관광객들은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다.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있다고도 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이가 용식에게 자신이 까불이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말하는 장면을 촬영한 배경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바다 앞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도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

삼정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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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룡포항에서 호미곶으로 향하는 방향에 있는 작은 돌섬으로 작은 규모의 섬이다. 면적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돌 절벽과 해변이 멋지다. 항과 섬을 있는 다리가 있으나 바람이 심할 때는 이동이 통제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여러 번 등장하는 장소로, 구룡포와 연결된 작은 돌다리에서 필구와 종렬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한 배경지라고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