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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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제강점기때의 일본인 가옥이 80여채 남아있는 곳으로, 현재도 소품샵이나 카페, 음식점, 박물관 등으로 이용되어 근대의 풍물을 엿볼 수 있는 골목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배경이 된 골목으로, 현재는 곳곳에 촬영지 안내 푯말이 붙어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구룡포 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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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과거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포항으로 옮겨 온 하시모토 젠기치 가족이 살던 집으로, 건축된지 100여년 된 2층 일본식 목조 가옥이다. 하시모토 가족이 일본으로 돌아간 후 2010년 포항시에서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근대 일제시대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여러가지 역사적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주 등장하는 배경지이기도 한데, 이곳 입구에서 동백이와 용식이 알콩대는 장면을 작중에서 […]

구룡포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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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해 남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방파제로, 북방파제는 600여 미터의 길이를 자랑한다. 빨간등대가 있어 관광객들은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다.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있다고도 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이가 용식에게 자신이 까불이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말하는 장면을 촬영한 배경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바다 앞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도 이 곳에서 촬영되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

삼정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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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구룡포항에서 호미곶으로 향하는 방향에 있는 작은 돌섬으로 작은 규모의 섬이다. 면적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돌 절벽과 해변이 멋지다. 항과 섬을 있는 다리가 있으나 바람이 심할 때는 이동이 통제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여러 번 등장하는 장소로, 구룡포와 연결된 작은 돌다리에서 필구와 종렬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한 배경지라고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

구룡포공원(충혼각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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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제강점기 어업전진기지로 많은 침탈이 있었던 구룡포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당시를 살아간 인물들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충혼각으로 향하는 기다란 계단이 유명하다. 이 충혼각 입구 계단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동백과 용식이 마주보고 앉아있는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바로 그 장소로,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드라마 포스터와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인기라고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

호호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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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용식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인 백두할매게장의 배경이 된 곳이다. 실제로는 갈비탕과 냉면 전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드럽게 푹 익은 갈비탕의 고기와 뜨끈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이라고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1

문화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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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경이 된 옹산이라는 가상의 지역에서 주인공 동백이가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의 배경이 된 곳이다. 실제로는 까멜리아라는 이름의 술집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가까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었다. 현재는 카페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적산가옥의 원형을 살려 조성하여 일제시대 건축된 건물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

[요닷추천] 경주 가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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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더 늦기 전에 떠나자! 11월 가을에 떠나는 경주 여행 바쁜 일상을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다가 바뀐 공기 때문에 문득 계절의 바뀜을 실감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아무리 많이 살아도 몇 번 돌아오지 않는 계절을 만끽하기도 해 봐야, 인생을 열심히 살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가을 여행을 제안합니다. 가을 여행이라고 […]

만송정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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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회마을에 있는 숲으로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넓은 모래 퇴적층에 소나무 숲이 조성된 것으로,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의 형 겸암 류운용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어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매년 음력 7월 16일 밤 숲에서 부용대 꼭대기까지 밧줄로 이어 불꽃을 피우는 선유줄불놀이가 특히 볼만하다. […]